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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주 주말 시간을 내서 광저우 이케아에 쇼파랑 식탁을 사러 갔습니다.

집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쇼파가 너무 낡아서 불편 하더라구요 간김에 식탁도 없어서 식탁도 사러 갔습니다.

광저우 이케아는 광저우동역 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희집에서 기본요금이...

택시타고서 5분쯤 후 도착하니 해가 뉘였뉘였지고 있었어요 ^^


들어가자마자 아이스크림 1원짜리로 입을 기쁘게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아직도 초딩 입맛을 지닌 김대리는 주전부리라면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

 

다 먹기전에 입장이 불가하다고 그래서 다먹구 광저우 이케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한바퀴 쭉 구경하고 물건을 사야 겠다고 마음먹었으므로 우선 한바퀴 쭈욱 둘러 봤어요.

라탄(등가구)도 많이 있더라구요. 간김에 등가구 가격을 비교해 봤습니다.

요즘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요. 저희 회사에서 가는 거래처 보다는 많이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이케아 답게 편의성을 강조해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종류는 얼마 없지만 아기자기 하고 색감을 중시 했더라구요.


 

전등의 종류도 역시 많더라구요 광저우 전등 도매시장에 비하면 엄청 비싼 가격 이더라구요.
전등도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더라구요.
도매시장에서도 10000원이샂하는 것이 있는데 소매로 가면 가격이 어떨지..

거울 파는 코너에도 이쁘게 디스플레이 되있어서 셔터를 그만 눌렀답니다.
모든 물건들이 조금조금씩 이쁘고 아기자기 한것만 나와있더라구요
그러나!! 가격은 아기자기 하지 않다는거.
저렴한거부터 말도 안되게 비싼것 까지..


완구 코너와 식물코너 도 있더라구요. 
정말 집에 필요한 인테리어는 다 있네요.
노란머리친구들이 사는 곳에서는
이케아 가구가 저렴하게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구인데요
중국에 들어와서는 퀄리티를 조금 높게 측정했더라구요
당연히 중국 고가구나 비싼 브랜드 가구 인테리어 보다는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유럽 미주쪽보다는
개인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래저래 한바퀴를 다 둘러보고 이제 쇼파와 식탁코너로 직행했습니다.
저희집 거실에 둘 쇼파를 찾아 보았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고민좀 해보기로 하고 브로셔만 가져왔어요.
요놈이 빨간색 대신 검정색이 있으면 당장 샀을텐데..
검정색으로 다음번에 가서 장만하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위의 디스플레이 된 쇼파같이 조그마한 2~3인용 쇼파가 필요해서요
아직 싱글인 저는 큰게 필요 없더라구요 ㅎㅎ
 


공간활용도를 200% 사용할수 있는 식탁을 발견했어요
정말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바로 질렀어요 ㅎㅎ
 


이케아 물품번호를 적으로고 갔다가 펜은 없구 대신 몽당연필이 있더라구요

어렸을때 빼고는 거의 못본 몽당 연필을 보니 어렸을때의

향수도 불러 읽으키고 이미지가 너무 이뻐서 그만 한컨 찍었답니다 ^^

광저우 이케아에서 벌써 여러가지를 샀는데요 도매시장과 비교해보면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광저우에는 널린게 도매시장이고 도매시장이 어디있는줄도 잘알고 도매시장 자주 가는데(시장조사)

귀차니즘의에 빠져버린 김대리는 이케아에서 물건을 구매했어요.

다음에 물건사기 전에는 1.도매시장부터 들르고 없으면 2.이케아로 오는식으로 해야 겠어요.

항상 남들 물건만 싸게 구입해주고 통관해주는 김대리 이제는 제물건도 도매시장가서 싸게 한번 사보려구요.

그리고 이제 부터는 사진기좀 가지고 다니면서 광저우 도매시장을 한번 정리해 볼려구요.

예전부터 원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귀차니즘을 버리고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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